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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들

꽃무릇전설아시나요?

여러분!!꽃무릇전설아시나요? 

 

 

전설을 보자면...

 

'옛날 산사의 토굴에서 수행하던 젊은 스님이 있었다.

장대 같은 소나기가 내리던 어느 날..

불공을 드리러 왔다가 나무 밑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 한 여인과 스님은 한눈에 반해 버립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빠져버린 두 사람은 가슴앓이 하다가.. 여인이 상사병으로 피를 토하고 죽고 마는데요.

스님은 사모하던 여인이 쓰러진 토굴 앞에 풀을 심었는데.

이 풀은 꽃은 피우지만 열매는 맺지 못하고 잎이 말라 죽은 뒤에 꽃대가 나와서 꽃이 피었습니다.

풀잎은 꽃을 보지 못하고 꽃은 풀잎을 보지 못해 스님의 마음과 같다 하여 꽃말이 슬픈 운명,

슬픈 추억이라고 합니다.'

 

꽃무릇과 함께한 하루^^

고창 선운사에서 꽃무릇축제를 했는데요.....

못갔어요 ㅋㅋㅋ

아쉽다 ㅋㅋㅋ

담엔 꼭 가야지 ㅋㅋㅋ

 

 

아쉬운데로 ㅋㅋ집에서 찍어봤어요 ㅋㅋㅋ

우리집에도 꽃무릇이 피었답니다 ㅋㅋ

 

 

요리조리 ㅋㅋㅋ

 

 

근데....며칠지나니 ㅋㅋㅋ

시들시들해서 죽어버렸다는ㅋ

 

 

........오랫동안 못 봐서 미안하넹..

 

 

암튼ㅋㅋ꽃무릇!

다음 해에 또 보자구나 ㅎㅎ